(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어제(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80명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2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해 광주 6354번~광주 6398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주요 감염 경로는 동구 합창 모임 관련 12명, 타지역 휴양시설 관련 9명, 기존 확진자 관련 10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5명, 감염경로 불명 5명 등입니다.
특히 광산구 송정2동 행정복지센터의 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은 청사를 일시 폐쇄하고 근무자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어제(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 발생해 전남 4499번~전남 4533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 또는 동선이 겹친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남도는 해외 유입 확진자 1명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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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2-03 09:15:08 최종수정일 : 2021-12-03 09:15:08